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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볼 때 항문 빠짐 증상 원인과 관리법 (치핵·직장탈출 차이 정리)

배변 시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거나, 임신 및 출산 과정을 거친 후 항문 부위가 밖으로 밀려 나오는 듯한 느낌을 받거나 실제 조직이 만져져 당황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함과 불안감을 유발하는데요. 오늘은 공신력 있는 의학 정보 자료들을 바탕으로 항문이 빠지는 원인부터 방치 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 그리고 생활 속 관리 및 조치 방법 에 대해 보기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배변 시 항문이 빠지는 대표적인 원인 항문 조직이 밖으로 나오는 증상은 크게 두 가지 질환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치핵(내치핵)' 이며, 보다 심각한 경우 '직장탈출증' 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항문 탈출 관련 대표 질환 2가지 1. 내치핵 (가장 흔함) 항문 안쪽 정맥류와 혈관 조직이 부풀어 올라 밖으로 밀려 나오는 상태. 단계에 따라 저절로 들어가기도 하고 손으로 넣어야 들어가기도 함. 2. 직장탈출증 (구분 필요) 항문 신체 구조 지지 조직이 약해져, 직장(대장 끝부분) 벽 전체가 항문 밖으로 뒤집혀 나오는 상태. 주로 노년층이나 과도한 배변 힘주기가 원인. ① 오래 앉아 있는 배변 습관 및 변비 변기 위에서 스마트폰이나 책을 보며 5~10분 이상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과도하게 힘을 주면, 항문 주변 정맥에 강한 압력이 가해져 혈관이 확장되고 조직이 밑으로 처지게 됩니다. ② 임신 및 출산 과정 임신 중에는 자궁이 커지면서 골반 내 혈관을 압박하고 호르몬 변화로 인해 정맥이 쉽게 늘어납니다. 또한 출산 시 과도하게 골반에 힘을 주는 과정에서 항문 쿠션 조직이 밖으로 밀려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계속 나와 있으면 건강이나 생활에 문제가 없을까? 탈출된 조직이 들어가지 않고 계속 나와 있는 상태(3~4기 치핵 또는 직장탈출증...

아이도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을까? 만 8세 대상포진 증상과 전염·치료·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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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을 맞아 시누이가 아이들을 데리고 우리 집에 놀러 왔습니다. 그런데 만 8세인 조카 한 명이 우리 집에 오기 하루 전부터 몸에 작은 물집이 잡히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벌레에 물렸거나 땀띠 같은 가벼운 피부 트러블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아이가 열이 나는 것도 아니었고, 특별히 아프다고 하지도 않아 일단 예정대로 우리 집에 내려왔습니다. 아이들은 도착한 뒤 매일 같이 밥을 먹고, 뛰어놀고, 같은 공간에서 잠을 잤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조카의 물집이 점점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걱정이 된 시누이는 피부과를 찾아갔지만, 방문한 곳이 미용 시술 위주로 진료하는 피부과여서 소아 피부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기 어렵다며 다음 날 소아과에 가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결국 다음 날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았고, 뜻밖에도 ‘대상포진’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대상포진은 보통 나이가 많은 성인이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생기는 질환이라고만 생각했기 때문에 가족 모두 놀랐습니다. 무엇보다 걱정된 것은 며칠 동안 조카와 함께 먹고 자고 놀았던 만 9세인 우리 아이였습니다. 우리 아이는 지금까지 수두에 걸린 적은 없고, 아기 때 수두 예방접종만 받은 상태입니다. 대상포진에 걸린 아이와 며칠 동안 함께 생활했다면 우리 아이에게도 옮을 수 있는 것일까요?